네이버 검색광고 키워드별 UTM 한 번에 만들기
네이버 검색광고는 키워드 단위로 랜딩 URL을 따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. 이걸 활용하면 “어떤 검색어로 들어온 사람이 실제로 전환했는가”를 GA4에서 볼 수 있습니다.
문제는 키워드가 200개면 URL도 200개라는 점입니다. 손으로 만들면 반드시 오타가 납니다.
왜 utm_term을 나누나
네이버 광고 관리자에서도 키워드별 클릭·비용은 보입니다. 하지만 전환과 매출은 GA4 쪽에 있습니다. 두 데이터를 연결하려면 키워드를 UTM에 실어 보내야 합니다.
이걸 해두면 이런 판단이 가능해집니다.
- 클릭은 많은데 전환이 없는 키워드 → 입찰가를 낮추거나 제외
- 클릭은 적은데 전환율이 높은 키워드 → 입찰가를 올리고 확장
- 브랜드 키워드와 일반 키워드의 전환율 차이 → 예산 배분 근거
1단계 — 키워드 목록 준비
네이버 광고 관리자에서 광고그룹의 키워드를 내려받거나, 기획해둔 목록을 씁니다. UTM에 넣을 값은 영문 소문자·밑줄로 정리하는 편이 안전합니다.
한글 키워드를 그대로 utm_term에 넣어도 동작은 하지만,
인코딩된 상태(%EC%97%AC%EB%A6%84)로 다른 도구에 넘어가면 깨지는 일이 있습니다.
한글을 유지하고 싶다면 GA4에서만 볼 때는 괜찮습니다.
스프레드시트로 내보내 가공할 계획이 있다면 영문 코드로 두세요.
키워드 그룹으로 묶는 방법
키워드가 500개를 넘으면 하나하나 보는 의미가 없습니다. 이럴 때는
utm_term에 개별 키워드 대신 키워드 그룹을 넣습니다.
brand_kw 브랜드명 관련 키워드 generic_kw 일반 카테고리 키워드 competitor_kw 경쟁사 키워드 longtail_kw 롱테일 키워드
이렇게 하면 리포트가 훨씬 읽기 쉬워지고, 예산 배분 판단에도 충분합니다.
2단계 — 일괄 생성
일괄 생성 탭을 엽니다. 랜딩 페이지 URL과 캠페인 이름을 넣고,
매체 목록 칸에 이렇게 붙여넣습니다. 네 번째 칸이 utm_term입니다.
naver, cpc, brand_kw, hyperworks naver, cpc, brand_kw, hyperworks_agency naver, cpc, generic_kw, marketing_agency naver, cpc, generic_kw, performance_marketing naver, cpc, competitor_kw, competitor_name
엑셀에서 복사해 그대로 붙여넣어도 됩니다. 탭 구분도 인식합니다.
일괄 생성을 누르면 완성 URL 표가 나옵니다. CSV 내려받기로 저장하세요.
3단계 — 대량 등록
네이버 검색광고 관리자의 도구 > 대량 관리에서 키워드 대량 등록·수정 템플릿을 내려받습니다. 템플릿의 랜딩 URL 열에 2단계에서 만든 URL을 키워드 순서에 맞춰 붙여넣고 업로드합니다.
붙여넣기 전에 키워드 순서가 일치하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. 한 줄이 밀리면 모든 키워드의 URL이 어긋납니다. 정렬을 건드리지 말고, 엑셀에서VLOOKUP이나XLOOKUP으로 키워드를 기준 삼아 맞추는 편이 안전합니다.
4단계 — 검증
업로드 후 무작위로 3~5개 키워드를 골라 확인합니다.
- 광고 관리자에서 해당 키워드의 랜딩 URL을 눌러 실제로 열어봅니다.
- 도착 페이지 주소창에
utm_term이 남아 있는지 봅니다. - GA4 실시간 보고서에서 세션 소스/매체가
naver / cpc로 잡히는지 확인합니다.
여기서 한 번 확인하는 데 5분이면 됩니다. 이걸 건너뛰어서 한 달치 데이터를 통째로 날리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.
운영하면서 주의할 것
- 키워드를 추가할 때마다 URL도 같이 만들어야 합니다. 빠뜨리면 그 키워드만 UTM 없이 들어와 direct로 잡힙니다.
- 확장검색으로 들어온 유입은 등록한 키워드의
utm_term을 그대로 씁니다. 실제 검색어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세요. - 랜딩 페이지를 교체할 때 URL 전체를 갈아끼우게 되므로, 만들 때 쓴 CSV를 관리 시트에 남겨두세요.
- 네이버는 자동 태깅이 없으므로, UTM을 빼면 성과 추적 수단이 아예 없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네이버 검색광고에서 키워드별 성과를 GA4로 보려면 어떻게 하나요?
키워드마다 utm_term 값을 다르게 넣은 랜딩 URL을 지정하면 됩니다. 네이버는 키워드 단위로 랜딩 URL을 따로 설정할 수 있어, 대량 관리 파일로 한 번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.
utm_term에 한글 키워드를 그대로 넣어도 되나요?
동작은 합니다. 다만 인코딩된 상태로 다른 도구에 넘어가면 깨질 수 있어, 스프레드시트로 가공할 계획이 있다면 영문 소문자 코드로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.
키워드가 수백 개인데 하나씩 만들어야 하나요?
아닙니다. 일괄 생성 기능에 키워드 목록을 붙여넣으면 한 번에 만들어 CSV로 내려받을 수 있고, 그 파일을 네이버 대량 관리 템플릿에 붙여넣어 업로드하면 됩니다.